Bang & Olufsen for Ferrari
완벽을 추구하다
뱅앤올룹슨과 페라리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운드만큼이나 비주얼도 탁월한 생동감 넘치는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이며 제조 기술을 향한 두 브랜드의 공통된 헌신을 모든 요소에 담아냅니다.
기념비적인 콜라보레이션
페라리: 스피드, 퍼포먼스,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아름다움. 뱅앤올룹슨: 디자인과 기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선구자.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는 데 전념하는 두 브랜드가 힘을 합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디자인 과정
두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유산이 결합되는 과정인 만큼, 디자인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신중한 선택과 투명한 진행이 요구되었습니다. “그 첫 시작은 대화였습니다. 뱅앤올룹슨의 디자이너들은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마라넬로의 페라리 팀을 찾았습니다. 디자인을 넘어 두 브랜드의 깊고 풍부한 역사를 통합하여 함께 미래로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를 향한 존경심이 자리했습니다.”
강렬한 컬러 사용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핵심인 강렬한 컬러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Tiina Kierysch는, Director of Industrial design and CMF, 이렇게 말합니다. “페라리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에서 착안해 다양한 톤을 연구하고 살펴보았습니다. 마침내 깊은 체리 톤을 지닌 모던하고 성숙한 레드 컬러를 선택했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블랙 컬러와 페어링해 이중 아노다이징 기법으로 알루미늄에 입혀진 컬러는 두 브랜드를 완벽하게 통합하면서도 독특하고 강렬한 감각을 표현합니다. 결코 지나칠 수 없는 레드 컬러의 포효와 깊이 있는 블랙 컬러가 여러 겹으로 드러나는 장인 정신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상상에서 창조로
덴마크 스트루에르에 위치한 뱅앤올룹슨 Factory 5는 베오사운드 2 페라리 에디션의 개발 단계부터 레드 컬러 피니시와 본체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